싸이 흠뻑쇼 갔다와서 개발 철학 다잡기

2024. 7. 28. 21:33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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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전 흠뻑쇼를 갔다왔습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치기 전
인상깊었던 한 마디입니다.

23살에 데뷔를 해서
전성기를 지금 맞이했습니다.
댄스가수로서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로우코드, 노코드에 관심이 있으며
회사에선 로우코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로서 얼마나 유통기한이 남았을까요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최근 당근 커피챗을 다녀와서
컨셉, 이라고 하죠 개발철학을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밀도있는 시간을 추구하는 몰입형 개발자입니다.

Bio IT를 꿈꿔왔던 것도,
160학점을 4년 만에 이수한 것도,
9개의 IT 대외활동을 사이에 진행한 것도,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것도,
노코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도,
로우코드 부서에 배정받은 것도,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있는 것도
블로그 통합을 꿈꾸는 것도,


모두 일맥상통하게
휴먼에러를 줄여 더 뛰어난 가치창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더 중요한 로직에 집중하는 것


(실험 설계에만 집중하게)Bio IT를 꿈꿔왔던 것도,
(프론트엔드 개발 트렌드에 따라가기위해) 160학점을 4년 만에 이수한 것도,
(부족한 기본기와 커뮤니티를 위해) 9개의 IT 대외활동을 사이에 진행한 것도,
(문법상 오류와 코드리뷰 문화를 위한)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것도,
(중복 컴포넌트 개발을 줄이고 아토믹 디자인패턴의 재사용성을 이용한) 노코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도,
(개발 전체 프로세스의 생산성의 꽃) 로우코드 부서에 배정받은 것도,
(오전의 디자인을 오후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있는 것도
(파편화된 블로그 글을 이젠 동시 업로드하는) 블로그 통합을 꿈꾸는 것도,

알고보니 제가 추구하는 방향에 모두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