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놈식 공부법이 좋습니다.

2023. 4. 2. 18:23_Research/F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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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공부하는게 양반식?

저는 상놈식 공부법이 좋습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유튜브로 정보의 바다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력서가 3초만에 탈락한 이유? 라는 제목이 저를 이끌었습니다. 솔직히 이건 볼 수 밖에 없다..

 

 


주니어 개발자 ‘실제’ 이력서 첨삭해 보았습니다 | 개발자 특집 5편

https://www.youtube.com/watch?v=1bcmmc2rTBE 

 

 

 


 

해당 글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점을 뽑아보자면 총 3가지가 있었습니다.

 

1.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실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부법

책과 전공자료를 공부하는 요약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공부를 공부한 이유와 어떤식으로 실무에 적용하려고 했는가?를 보여주면 좋겠다. 그리고 어떤 에러를 만났다면 어떻게 에러를 해결했는지와 같은 문제해결 블로그를 작성하면 좋겠다.  그리고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양반식 공부법이다. 이는 실무와 동떨여져 있으므로 직접 부딫혀보는 공부법을 선호한다.

 

-> 블로그에 수정사항으로 참고해야겠다. 영어 기술블로그도 생각했는데 먼저 실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 봤는지를 적는다면 확실히 다른 전공 강의 블로그와 차별점이 있을 거같고 경험도 늘 것 같다. 문제해결형 블로그!

 

 

 

2. 열정적인 사람, 어떻게 증명할 것인지

꾸준히 공부한 것을 티를 내려면? 열정은 루틴으로 티내야한다. 말하는 것만으로도 열정을 증명할 수는 없다. 따라서 1일 1커밋같이 자신의 열정을 증명해낼 수 있는 루틴을 만들어야한다. "열정은 쓰레기다." 라는 책을 보면 시스템을 만든사람이 목표를 달성한다.

 

-> 아무래도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한다면 결과물을 보여주는게 신뢰성 있다. 1일 1커밋... 가보자고! 근데 나는 1일 1포스트 같은데... 내가 정말 기록을 좋아하는 기록쟁이임을 이 기술블로그에 나타낼 수 있을까?

 

 

 

3. 추상적인 글, 모두에게 기본적인 자세는 안 된다. 자신이 한 일을 구체적으로!

이력서에가 가장 흔한 실수가 단순히 자신히 사용한 스택을 나열한 것이다. 개선했다고 하면 그 수치를 적고, 개선한 방법을 적고,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적든지 구체적으로 나타내야 경험이 많더라도 추상적으로 이를 보지 않는다. 회사에서 React를 사용했을 때 어떤 식으로 작성하는지? 함수형 컴포넌트는 어떻게 사용하였는지? 와 같이 구체적으로 이를 작성해야한다.

 

 

-> 지난 번 프로젝트를 직접 해본 결과 자신이 이 부분을 담당해야,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따라서 열정적으로 참여하되, 구체적으로 메모하는 습관과, 나중에 이 코드를 누군가에게 설명할 때 근거가 되는 자료, 왜 이런 알고리즘을 사용했는지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생각이 필요하다.